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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가을의 잔잔한 날씨야!

2009.10.05 15:34

홍경주 조회 수:2300

너 가을의 잔잔한 날씨야!

 

 

금방이라도 사람이 죽을 것 같은 무더위는

사랑하던 사람을 배반하고 가버린

여인과 같이 도망가고

 

 

그 떠나버린 무더위를 아쉬워하며

흘리는 눈물같이 낙엽을 우수수 떨어뜨리며

아직도 무더위를 아쉬워하는

너 가을의 잔잔한 날씨야!

 

 

하늘에는 평온한 구름날개 달고

내가 언제 무더위를 내뿜었냐고

말하는 새침떼는 네 모습은

너무나도 평온하구나.

 

 

나도 너처럼 평온하고 싶구나.

너 가을의 잔잔한 날씨야!..

너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단다.

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평온을 느끼게 해 주신것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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