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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국 땅 (시인 윤보라 집사)

2011.01.10 14:21

admin 조회 수:1563

 

숨고 싶을 때가 있다

자욱한 안개속 어디쯤

그곳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

 

포근히 감싸주는 안개속

누구도 의식하지 않은체

뒷동산에 꽃향기 자욱하고

새들이 지저귀는 언덕에서

신 새벽을 맞이하고 싶었다

 

깨어나 둘러보면

안개는 흔적없이 흩어지고

언제나 홀로 맞아야 하는 이국의 아침

피하여 갈 수 없는 이민자의 외로운 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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